린 분석은 에릭 리스의 "린스타트업" 이라는 서적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입니다.
에릭리스는 자신의 책에서 제품 개발시에 필요한 핵심 개념을 구축 -> 측정 -> 학습 의 무한 반복으로 정의하였는데요.
이 책에서 앨리스테어 크롤과 벤저민 요스코비츠는 이 에릭리스의 핵심 개념의 측정에서 중요한 지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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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이책에서 사업의 형태에 따라서 그리고 현재 스타트업의 성공 주기의 위치에 따라서 그 지표가 달라져야 하고
또한 목표로 생각하는 숫자가 어느정도여야 하는지도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물론 국가마다 시기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숫자이긴 합지만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뭔가 제시하는 책는 전에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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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책의 부제는 "성공을 예측하는 31가지 사례와 13가지 패턴"인데요.
책속에 포함된 31가지 사례와 13가지 패턴은 정확히 자신이 어떤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레퍼런스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나 기존의 책들이 일반적인 스타트업이 취하는 스타트업 형태인 B2C에 집중합니다만 이책은 B2B에서 사내 스타트업이 취해야할 자세와 집중해야할 지표가 무언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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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단한가지 사실은 2주(책을 대여한 기간)라는 시간적 한계 때문에 책의 각 부분부분을 더 집중해서 보지 못했다는 것 뿐입니다.
에릭리스의 Lean StartUp 서적을 읽고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이책은 필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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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여가 아닌 책을 직접 사서 읽을 차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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