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번역서 한글 제목은 "상사 사용설명서"입니다.
원제인 "Dirty Tricks at Work"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원래 제목처럼 이책은 직장에서 일어날수 있는 더러운 속임수와 관련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의 목적은 더러운 속심수를 깨닫고 적절히 처신하라는 내용입니다.
더러운 속임수들에 대해서 항상 레이더 망을 켜놓고 살아야 하는 직장의 현실이 참으로 서글프네요.ㅜㅜ
하지만 믿고 당하기보다는 피곤하더라도 레이더 망을 켜놓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좋겠죠. 직장을 대신할 만한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말이죠.
예전에 비슷한 내용의 책으로 "모빙"이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났습니다.
이책과 비교하자면 그 책의 훨씬 재미있었고 집중도 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류의 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읽어도 좋겠지만, 그리 추천하고 싶은 내용은 아닙니다.
그래도 주위에 속임수에 능한 늑대같은 녀석들이 즐비하다면 읽어봐야 할지도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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