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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2013

설득의 5가지 기술

 


설득의 5가지 기술

저자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출판사
예스북 | 2010-01-1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당신의 주장은 왜 통하지 않을까? 『설득의 5가지 기술』은 상...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자기 계발서에는 두가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과학적인 것과 경험적인 것...

과학적인 자기 계발서는 일단 두께가 두껍습니다.

수많은 사회과학적 실험에 대한 레퍼런스를 책에 실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다른 책에서 인용되었던 내용들도 많이 포함되어야 하구요.

이런 책들은 과학적 통계치나 실험에 대한 사실을 써내려가기에 읽기도 어렵고 오래 걸립니다.

경험적인 것들을 바탕으로 써진 자기 계발서는 반대로 읽기가 쉬워요. 집중을 많이 하지 않아도 글이 쉽게 읽힙니다.

저자의 경험과 기존에 익히 알려진 유명한 인물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기에 집중력도 생기고 읽기도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경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한 책은 함정이 있습니다.

"그걸 누가 모르나, 다들 아는 내용인데...실천이 어려울뿐이라고.." 라는 반응 책을 읽은 후에 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자기 계발서를 읽을때는 최대한 과학적인 서술을 하는 책을 읽으려고 보려고 합니다.

..

하지만 이책 "설득의 5가지 기술"은 경험적인 서술에 가까운 책입니다. 저자는 책의 여러부분에서 자신의 젊었을때의 서술과 자신의 알고 있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저렇게 되더라. 결과론입니다.

이책은 그런 결과론들의 묶음입니다. 뭐 물론 그런 결과들이 엄청나게 많다면 일반화 시킬수 있지만, 그건 알수 없는 거죠..통계가 없으니까요.

모두가 머리로는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실천을 할수 없어서 문제가 되죠. 그리고 그렇게 실천했다고 해도 책과 같은지는 알수 없는거죠.

개인적으로 이런책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배울 것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일본에 간다면 이런것들이 통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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