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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2015

그리스인 조르바

두번째 읽는 되었네요. 예전에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읽게되었고 이번에는 독서모임을 통해서 입니다.

소설책 읽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탐피터스는 "소설책은 질문을 해준다."했는데 어떤 질문을 책에서 끄집어 내야하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미도 제가 아직 부족한 모양입니다.

책 끝날때까지 질문을 못찾을까 두렵고 찾는다고 해도 너무 늦을까 두렵네요. 너무 늦게 질문을 찾게되더라도 책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책의 간 문단의 사건을 짧게나마 정리해봅니자.

예전에 읽고 난 후의 짧은 정리가 좋았는데 먼 훗날 이 글도 그러한 느낌을 준다면 좋겠네요.



1. 친구와의 헤어짐 크레타로 떠나는 길의 조르바와의 만남
2. 크레타의 옛이야기와 크레타 섬에 도착, 오르탕스 부인과의 만남
3. 오르탕스 부린과의 저녁식사와 그녀의 이야기, 그리고 그녀와 조르바
4. 일의 시자과 나의 꿈에 대한 조르바와의 대화
5. 아나그노스티 영감과의 식사시간에서의 대화, 내꿈에 대한 조르바의 도발
6.갈탄이 아닌 진짜 목적
7.조르바의 결혼이야기-누사와 소핑카
8.친구에게 쓰는 속편지(내여행의목적)와 조르자의 부추김
9. 탄광의 붕괴
10. 크리스마스, 새해 시간의 흐름과 자연의 법칙
11. 애저구이 식사와 유쾌함과 단순함의 결정체 - 조르바
12. 새로운 준비를 위해 떠난 조르바와 친구들로부터의 편지
13. 조르바에게온 편지와 조르바의 의미
14. 오르탕스와 편지, 그리고 파블리의 자살
15. 폐허, 수녀원, 변화
16. 조르바의 복귀
17. 수도원
18. 수도원의 총소리와 계약서
19. 조르바와 오르탕스의 결혼
20. 전쟁속에서의 조르바와 경사로공사의 시작 의식
21. 부화절, 과부와의 만남
22. 과부의 죽음
23. 오르탕스의 죽음
24. 수도원의 불과 자하리아의 죽음
25. 경사로의 실패와 무에서 찾은 자유, 친구의 죽음
26. 조르바와의 이별과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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