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기업은 저마다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본 기사에서는 기업의 스토리 뿐 아니라 기업 구성원의 스토리까지도 공유하고 마케팅 소재로 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이책은 이러한 스토리를 독자에게 보여주고 훌륭한 기업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너또한 훌륭한 기업을 만들려면 괜찮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이야가 합니다.
그런데, 몇가지 이야기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주고 기업의 추구하는 가치를 사용자와 공유 할수 있는 훌륭한 통로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그냥 그 기업에 대한 스토리 입니다.
윔블던에서 배트맨 티셔츠로 영화를 홍보하는 것이 어떤 가치를 전달해 주는지,,독일에서 바비 인형을 가져다가 새로운 이름을 붙혀서 파는 것이 기업의 어떤가치에 헌신하는지를 사용자에게 공유하고 어떻게 브랜드 로열티를 만들어내는지 알수 없는 노릇입니다.
그냥 기업의 뒷얘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도 괜찮지만..마케팅이나 홍보와 관련된 목적이 있다면 이책보다 훌륭한 책이 많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