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요즘 어디서나 "빅데이터" 라는 단어를 들어 볼수가 있습니다.
정말로 IT의 많은 분야에서 "빅데이터"의 영향력을 실감할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SQL대신 NoSQL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어떤 기기이든 어디서든 클라우드에 접근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는 "빅데이터"라는 단어만 들어봤지 정말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IT산업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은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세상을 어떻게 출현하게 되었고 현재 어떻게 세상을 이끌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의 현재
2000년대 초반에는는 데이터 마이닝과 같은 용어가 사용되며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 사용의 중요성이 알려주기 시작했지만 그 당시에는 축적되어 있는 데이터가 많지 않아서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클라우드라는 기술의 출현은 데이타를 한곳에 집중시키는 것을 쉽게 만들었고 그 이후로 우리가 이용할수 있는 데이터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각 기업들은 의도한 것이든 그렇지 않든 많은 데이타가 축적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빅데이터를 이용할수 있는 단계에 도달한 것이죠. 데이터의 두가지 흐름 - 올리고, 내리고- 중 지금까지는 올리는 것 위주의 흐름이 있었으나 이제는 내려서 사용하는 시기가 온것이죠.
세계의 선도 기업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들은 그러한 빅데이터들을 활발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데이터들이 그들의 사업에 활용하고 있기도 하구요. 이러한 선도 기업들 외에도 수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떻게 데이터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이용할것인지 알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능력, 방법을 "인사이트"라고 표현하고 있네요. 아무튼 현재 시대는 인사이트를 가진, 찾아낼수 있는 부분이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앞어 말한 기업들의 CEO가 "HADOOP 을 알고 통계학적 지식을 갖춘 인재는 우리에게 오라"고 할 정도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이것을 IT 기술과 접목하는 능력이 중요해진 것이죠.
현재 시대가 "데이터를 내려서"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화두인데요.
빅데이터의 미래
저자는 이 관문을 지난 앞으로의 시대에 중요해지는 것은 다시 "원하는 데이터를 올리는" 것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알기 위해서는 자명종 시계의 알람 시간 정보를 데이터로 모을수 있다면, 손목 시계가 특정 기울기로 기울어지는 횟수를 알수 있다면 과 같은 정보들이 중요해지고 이러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방법들이 필요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이 책처럼 빅데이터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다면 통계적 지식과 IT 지식의 융합의 절실해지겠네요.
이런...통계학 책이라도 한권 사야겠네요..
제1장_빅 데이터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제2장_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효용과 그 활용의 예
제3장_주요 사업자의 전략과 빅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기술
제4장_빅 데이터 활용을 저해하는 세 가지 요인
제5장_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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