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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2013

팀으로 일하라.

 


팀으로 일하라

저자
박태현 지음
출판사
시그마북스 | 2012-01-02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팀십이란 행동의 주체를 팀의 주인인 나 자신으로 보는 방식으로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최근 몇년간 기업 내 조직은 수직적인 관계의 문화를 수평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업내 창의성을 이끌어내려는 경영진의 선택일수도 있고 새로운 세대의 성향을 수용한 결과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로 인해서 전통적인 관리형 리더들은 어려움을 겪게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리더들이 그들의 관리자로 부터 배운 관리기법은 더이상 통하지 않게된것이지요.

배운데로 했는데 팀은 삐걱대고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인간관계가 변한것입니다.

...

이 책은 수평적 관계를 맺는 현재의 팀을 이끄는 리더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좀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수평적 인간관계,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 이러한 인간관계에 필수적인 것들이 팀내 문화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과

상급자의 무의식적인 행동이나 말의 다른 팀원들에게 원치않는 영향을 주기도 한다는 것이죠.

책의 많은 부분이 제가 가진 생각과 일치하기도 했지만 보고 싶지 않아서 외면했던 것들에 대해서 직시하게 해준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로 인해 스스로 반성을 해야겠다고 생각도 하게 되었네요.

...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출판되는 "인력 개발"서적을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그동안 읽어보았던 몇권의 책들은 저자와 책의 논거를 개인적인 경헙이나 직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책 또한  여러 부분에서는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언젠가 만나보았던 누구는, 제가 겪었던 어떤 팀에서는. 이라고 시작하는 문장들이 꽤 보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을 이끌고 있는 리더가 고민하게 되는 여러 주제와 실천 방법들을 담고 있는 부분은 장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팀으로 일하기"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거나 추구하는 방향이 그러한 리더/관리자/리더 후보가 있다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1장. 한마음 한방향 : 한뜻을 품어라
: 우리 팀은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
: 지향점이 없으면 갈 곳도 없다
: 변심한 애인은 그냥 돌아오지 않는다
: 훅보다 잽을 노려라
: “딱 30일만 해봅시다!”
: 경계선에 있는 일은 누가 할 것인가
: 먼저 탄 사람이 나중에 내리는 ‘엘리베이터 딜레마’
: 어떻게 하면 팀원들이 스스로 움직일까
: 우리 팀이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고?

2장. 열린 소통 :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라
: 일 갈등 vs. 사람 갈등
: 우리 팀장은 왕따?
: 팀장과의 자리가 마냥 힘든 팀원에게
: “쉽게 말합시다!”
: 바라보는 그곳에 소통의 문이 생긴다
: 문서로부터 해방될 때 얻을 수 있는 것들
: “할 말은 하고 살자!”
: 팀이 나를 슬프게 할 때

3장. 쑥쑥 팀원 육성 : 함께 배워라
: 일 따로? 교육 따로?
: 이보다 더 효과적일 수는 없다
: 조직과 개인이 추구하는 것이 다를 때
: 아름다운 동상이몽
: 지식은 공짜로 전이되지 않는다
: ‘일주일 5분’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
: 팀원들의 강점 공유하기

4장. 하하호호 긍정 에너지 : 긍정의 힘으로 변화하라
: 이 세상에 완벽한 팀은 없다
: 뻔한 팀 vs. 펀한 팀
: 일상적으로 감사하기
: 팀원들이 회의를 싫어하는 ‘진짜’ 이유
: 팀 내 갈등을 치료해주는 특효약
: 박멸! 에너지 킬러
: “기왕이면 폼 나게 일하자!”
: 5대 1의 법칙

5장. 반짝반짝 아이디어 : 창의적인 팀 문화를 만들어라
: 아직도 동종 업체와 경쟁 중인가?
: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에 대한 거부
: ‘그들’은 항상 옳다
: 파티션이 진짜로 가로막고 있는 것들
: 똑똑한 사람들이 내리는 바보 같은 의사결정
: 실패 속에 감춰진 성공의 비밀
: 아이디어를 찾는 팀의 습관
: ‘개념 없는 제안’이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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