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뭐랄까..
자기 계발 서적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느낌입니다.
어릴적 명절때 받아본적이 있는 여러가지 과자가 들어있던 "종합선물세트".. 받을때는 기대에 부풀었는데..
열어보면 "듣보잡" 과자들만 잔뜩 들어 있어서 실망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슬프게도 이책을 읽으면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자가 정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그 깊이를 가늠할만큼의 내용은 없습니다.
자기계발서나 문제해결 방법론과 같은 부류를 많이 읽고 있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간 읽었던 내용의 많은 부분을 간략하게 다시 한번 상기시켜줄수 있을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