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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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터

저자

채홍미, 주현희 지음

출판사

아이앤유 | 2014-03-3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소통을고민하는 이 시대 리더들을 위한 실전 스킬 지금 이 시대의...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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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중 한명이 강의하는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은 교육생들의 참여가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데요.

그중 한 부분을 발표를 하고 받은 책입니다.

퍼실리테이션과 관련된 여러가지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그 책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퍼실리테이션이 무엇인지 소개하는 책과 퍼실리테이션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설명하는 책, 이렇게 두가지로요.

여러 책들 중에서 "성공하는 팀장은 퍼실리테이터다"가 소개하는 책이라면

마이클 윌킨스가 쓴 "퍼실리테이션 스킬" 책과 잉그리드 벤스의 "퍼실리테이션 쉽게하기"와 같은 책들은 어떻게 수행하는지 설명하는 책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책은 이 앞에 소개된 두가지 부류에 포함이 되지 않을것 같네요. 굳이 얘기하자면 그 중간 쯤에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인 퍼실리테이션의 원칙과 거기에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이야기를 독자가 읽기 쉽게 풀어내고 있는데요.

어떤한 기법을 소개하는 챕터에서는 사용하는 원칙이나 방법을 딱딱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법에 사용되는 상황이나 그 기법의 효과들에 대해서 가볍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챕터에서는 실제 적용되어 사례를 설명하여 퍼실리테이션의 기대효과 같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깊이 있게 퍼실리테이션을 공부하려는 분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책이겠지만

퍼실리테이션이 무엇인지 입문하려는 사람들과 또 퍼실리테이터로 활동 중인 분들에게도 가볍게 읽으면서 자신의 기억을 환기 시키는 용도로는 좋을것으로 생각되네요.

굳이 퍼실리테이션 책들을 읽는 순서를 정하라고 한다면, 

"성공하는 팀장은 퍼실리테이터다" 이후에 초반분에 읽으면 좋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책에 소개된 여러가지 기법들을 심층적으로 공부하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