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모두 미국에서 탄생했을까

글쓴이 평점

왜 애플,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는 미국에서 탄생했을까? 라는 이름으로 책은 시작합니다.

그것들이 미국에서 탄생하게 된 것은 무엇때문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는 모양인데요.

애플과 구글의 그 창업자나 경영자들이 그들이 성장기에 무엇의 영향을 받았는지 시작합니다.

그들은 시대적, 지역적으로 히피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잡스가 2005년 스탠포드 졸업 연설에서 사용한 단어 "Stay Foolish, Stay Hungry"가 히피 잡지 표지에 실렸던 것을 생각하면 유의미한 접근이라 생각됩니다.

책의 시작은 히피 잡지 Whole Earth Catalog 를 창간한 스튜어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합니다.

그의 작업사와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히피 문화와 실리콘 밸리의 지역적 문화, 그리고 미국 동부와 서부의 문화가 어떠한 방식으로 스튜어트 브랜드와 교류하였는지

스튜어트 브랜드의 개인적인 정서는 그것들과 어떻게 교류하였는지 그리고, 웹과 IT발전에 어떻게 이바지 했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책은 관심을 관심을 좀더 넓혀서 사회 문화적 특색이 창업자와 경영자의 의식 형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탐색하고 있는데요.

세대적으로 히피와 무관한 페이스북의 주커버그에 대해서는 미국인들의 문화적 고향인 유럽의 고대 역사에서 부터 그의 의식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그 뿐 아니라 현재의 미국 그리고, 글로벌 웹 문화와 IT에 영향을 주었거나 주었을수도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이야기 되고 있네요.

다음북에서는 책을 경제/경영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럼데오 문화적/철학적 정보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좀 특이한 책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2005년도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졸업 연설에서 그가 이야기한 Whole Earth Catalogs와 스튜어트 브랜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책을 보시면 궁금증이 해소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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