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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간의 종교적 색채로 감정했지만 정말 좋은 책이군요..^^
M. 스캇 펙 이 쓴 이책은 네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훈련,사랑,성장과 종교,은총
훈련과 사랑, 이부분에서 M.스캇 펙은 책임과 자아의 발전에 관련한 정신과 의사인 자신의 전문가적 지식을 바탕으로 설득력있게 설명되어 있다
성장과 종교, 이 부분에 와서는 정신병적 병리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믿는 세계관이 있지만 실제로 지배받는 세계관은 어린시절 만든 어떠한 세계관이며 부모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 많고 때때로 종교의 세계관이 왜곡된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개개인에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으며 자신의 의식과 불일치를 일으키면 정신병리적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하지만 종교적 세계관, 비종교적 세계관은 사람에 따라서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으며 자신의 둘러싼 무의식의 세계관을 인식하여 의식의 세계관과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은총부분에서 M.스캇 펙은 종교적, 비종교적 입장에서의 은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은총이라는 단어가 내포하는 의미에 대해서 인간 심리의 무의식의 발현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자아 수양을 통해서 은총을 인식할수 있고 또 찾아야 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할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