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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자일 관련 서적을 한권만 고르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이 책을 고르겠다 ㅋ
이책은 스크럼과 XP의 위대한 실천서이다.
XP explained 서적에게 너는 어렵다는 말을 하던 스크럼(agile sofrware devlopment with Scrum)도 이책앞에서는 너도 어렵다는 말을 들을것이다.
아마 내가 조절하지 않았다면 책을 읽느라 회사에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사실 몇권 안된다...) 어떤 애자일 관련 서적보다 쉬우며 집중하게 만들고 유익하다.
이 책에서는 스크럼 방식으로 개발할때는 스크럼(agile sofrware devlopment with Scrum)을 옆에 두라고 하지만..
사실 이 책을 더 많이 들여다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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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에 회사에서 제안이 하나 들어왔는데 그 내용은 현재 진행초기인 과제에 애자일 개발 방법론을 (사업부 내에서 최초로) 로 적용해 보라는 것이었다.
프로젝트 리더는 아니지만 스스로 적용 가능성을 생각해봤을때 불가능 하거나 엄청난 난관이 있을거라 생각했다.
스크럼 XP가 충분히 유연한 방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내가 이해하는 한 여기에서는 해답될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은 바뀌었다.
스크럼은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유연하며 능동적이다.
내가 잘못생각했던 이유는 내 자신의 사고가 유연하지 못하여서 였다.
제안이 아직 유효하고 내가 그 제안에 대한 선택권이 있다면 제안에 대한 내 대답은 "YES" 이다.
내 비록 프로젝트 리더가 아니긴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