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에 대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된 방법은 독서를 통해서 이구요.. 한번은 사내 강의도 들었습니다.
이 책은 애자일 방법론에서 이터레이션 마무리에 행하는 회고(retrospective)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두명의 회고 컨설턴트에 의해서 집필되었고요.
책은 회고에서 사용하면 좋은 패실리테이션 기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회고는 사전 준비, 자료 모으기, 통찰 이끌어내기,무엇을 할지 결정하기, 회고 마치기 의 순서로 수행되는데요.
각 단계마다 여러가지 기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법을 소개하다 보니 간편하게 읽을수 있는 서적은 아니것 같습니다.
해당 기법을 적용할수 있을 정도로 기억시키고 이해하려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책을 곁에 두고 필요할때 읽는 편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최근에 애자일 방법론으로 일을하면서 두번정도의 회고를 수행해 봤는데.
너무 체계 없이 했었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고 동시에 어떤 기법을 적용하면 좋을지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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