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핸드북이자 사전이라고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퍼실리테이션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있다면 이책을 읽어보면 어느 정도 해소할수 있겠네요..
또한 어떠한 미팅에 사용할 유용한 퍼실리테이션기법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그또한 이책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책이 두껍지 않고 각 챕터도 짧게 끝나기 때문에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될때까지 오랜시간이 필요치 않습니다.
내용도 어렵지 않아 쉽게 읽을수 있구요.
퍼실리테이션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처음 접하는 책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책이 퍼실리테이션에 대해서 깊이있게 설명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00페이지 정도의 얇은 두께외 작은 크기로 인해서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퍼실리테이션이라는 것이 심리학, 경영학, 경험이 필요한 고도의 기술이기 때문에 짧은 책한권으로 떼우기 쉽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생각입니다.
책의 목적이 퍼실리테이션의 소개에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전에 읽었던 퍼실리테이션 서적과 읽는 순서를 좀 달리했으면 좀더 시너지 효과가 나왔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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