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저자
- 사이먼 사이넥, Sinek, Simon 지음
- 출판사
- 타임비즈 | 2013-02-01 출간
- 카테고리
- 자기계발
- 책소개
- Start with why!마이크로소프트, MARS, SAP, ...
보통의 기업들은 "마케팅"이라는 조작을 통해 세상에서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의 조작적 모습은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기업의 근시안적 전략으로 이한 스스로의 위기, 부도덕한 금융가들로 인한 금융 위기 등...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하나요?
대안이 있습니다. 골든서클입니다. 골든서클이란 "왜"를 감싸고 있는 "어떻게"와 "무엇"을 하나의 원으로 그린 것입니다.
보통의 기업들은 골든 서클의 바깥쪽에 있는 무엇, 어떻게, 왜라는 주제에 대한 순서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정말 뛰어난 기업은 왜부터 시작합니다. 애플이 그러합니다. 이책의 저자는 왜로부터의 질문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구입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애플이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건 결과일뿐입니다. 그들이 언론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은 삼성 제품을 구입하고 샤오마를 들고 다닙니다. 그럼에도) 왜는 중요합니다. 왜라는 질문이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일하는 이유와 고객이 우리제품을 구입하는 이유들은 중에서 이런 와이가 있습니다. 이런 와이야 말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제품이나 방법이 잘못되었어다라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방법과 제품을 통해서 만들어내려고 했던 가치이기때문입니다. 가치라는 다른 방법과 제품으로 구현해 낼수 있습니다. 무엇과 어떻게가 달라지지만 거기에는 목적의 일관성이 있습니다.
한번 우리를 알아본 사람이라면 항상 우리를 주시하고 있을겁니다. 우리가 만들어내려는 가치는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가치를 공유하는 소비자는 같은 길을 가는 동료입니다. 우리가 가치를 표현해내는 제품을 만들때 그 동료들은 응답하고 함께 기뻐할것입니다.
뇌는 논리적 기능을 하는 신피질과 감성적 영역인 변연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논리적 영역과 감성적 영역이 분리되어 논리적인 사고를 하더라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연계에 의라서 우리는 비이성적인 행동이나 결정을 내릴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성적으로 우수한 것을 내밀어도 사람들이 들어주지 않는 경우 사람들의 감정을 사로잡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치를 공유하면 변연계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의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비록 제품의 품질이 남들보다 우수하지 않아도 소비자는 스스로 자기합리화를 통해 스스로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자신의 가치를 표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으로 훌륭한 이유가 됩니다.
가치만으로 구입하는 사람들, 얼리어탑터들은 그들 특유의 정체성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가치를 전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가치의 전파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맥북의 애플 아이콘이 바깥을 향하는 것을 즐기고 할리데이비슨의 로고를 문신으로 몸에 기억하는 것이 그들입니다.
골든서클을 이해하고 왜부터 시작하는 기업을 만드세요. 경쟁하지 말고 가치를 만들어내세요. 경쟁자는 사라지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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