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57가지 법칙
- 저자
- Jim McCarthy 지음
- 출판사
- 정보문화사 | 2007-04-03 출간
- 카테고리
- 컴퓨터/IT
- 책소개
-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일정에 맞춰 출시하기 위한 무책임한 비난을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애자일 진영의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인 "린소프트웨어개발의 적용", 메리 포펜딕 아줌마의 책에서의 수많은 인용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관리적 측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이며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소프트웨어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공식 지정 학습서 라는 문구가 앞페이지에 보이고 뒷 페이지는 론 제프리스의 저자에 대한 추천사도 보이네요.
알아두셔야 할것이 하나 있는데요.
잎/뒷 페이지의 추천사는 Dynamics of Software Development(원서)에 대한 내용이지 절대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57가지 법칙"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책중에서 가장 최악의 번역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에서 잠깐 말한 "린소프트웨어개발의 적용"이라는 책도 한글판의 번역상태를 비판하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는데요.
다시 말해 제 기준은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책에서 우리나라 말로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앞 부분의 "역자의 글" 뿐입니다.
번역체의 난해함을 무시하고 꿋꿋히 읽어 나갔는데요 총 280페이지 분량 중 100페이지 정도에서 포기했습니다.
100페이지를 읽은 것 만으로도 스스로가 대견할 정도입니다.
이 책을 읽으시려거든 비슷한 주제의 "피플웨어"를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초벌번역한 책을 읽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