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조직은 두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똑똑함과 건강함, 똑똑하다는 것은 전략,마케팅, 재무,기술 같은 비즈니스의 고전적인 주제들에 강하다는 것이고 건강하다는 것은 최소한의 정치, 최소한의 혼란, 높은 사기, 높은 생산성, 낮은 이직률을 이야기 합니다.
대부분의 경영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바는 "조직의 똑똑함을 어떻게 만들어 낼까"에 대한 것입니다만,
저자인 패트릭 렌시오니가 이책을 통해서 하는 이야기는 조직의 건강함에 대한 것입니다. 또한 조직의 똑똑함보다는 건강함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건강한 조직은 문화는 조직의 능력을 향상시켜서 조직을 똑똑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건강함은 사람들과 미디어의 관심 밖의 이야기입니다. 수치화하기 어렵고 극적이지도 않으며 다른 것으로부터 따로 떼어내 생각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조직 건강의 4대 원칙을 이야기 합니다.
첫번째, 리더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라.
두번째, 리더들이 앞장서서 명료함을 창출하라.
세번째, 창출된 명료함을 반복적으로 소통하라.
네번째, 시스템으로 명료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라.
책의 각 챕터를 통해서 하나의 원칙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챕터의 마지막 에 이를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시간이 없다면 각 챕터의 마지막으로 충분할수도 있습니다만,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하는 챕터도 있으니 참고하셔야겠네요.
그럼 아래에 각 챕터 마지막 페이지를 요약해봅니다.
원칙1) 먼저 리더들간이 화합을 도모하라.
- 리더쉽팀은 소수로 구성한다.
- 서로를 신뢰하며 숨김없이 자신을 드러내라.
- 생산적인 충둥을 피하지 않는다.
- 회의에서 결정 명료하고 구체적인 합의점을 분명히 공유한다.
- 각자의 부서보다 조직 전체의 목표와 요구를 우선시하며 리더쉽팀에 초점을 맞춘다.
원칙2) 리더들이 앞장서서 명료함을 창출하라.
- 조직의 존재이유를 알고 동의하며 열정을 갖는다.
- 핵심가치와 지향하는 가치, 최소한의 가치 등을 명료하게 규정한다.
- 경쟁사와 차별화하여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명료히 이해하고 그 전략으로 단합되어 있다.
- 명료한 목표를 갖고 그 목표로 단합되어 있고 목표에 공동 책임을 느낀다.
-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서로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불편해하지 않는다.
- 조직 명료성의 핵심요소를 간결히 정리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원칙3) 창출된 명료함을 반복적으로 소통하라.
- 명료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섯가지 핵심 질문에 대한 답을 직원에게 명료하게 전달한다.
- 반복적으로 이야가혀 여섯가지 질문의 답을 직원들에게 상기시킨다.
- 연쇄적 소통방식으로 활용한다.
- 리더쉽팀 회의후 전달 메시지를 명료하고 구체적으로 합의하며 신속하게 전달한다.
- 직원들이 존재이유,핵심가치,핵심전략,경영목표를 정화하게 이해하게 한다.
원칙4) 시스템을 통해 명료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라.
- 회사의 가치를 통한 신입 직원의 선발'
- 신입직원은 핵심질문의 답에 대해 명료하게 배운다.
- 직원들의 평가 방법은 여섯가지 요소들의 위주로 설계한다.
- 조직가치와 맞지 않는 직원은 내보내고 저상과자는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도한다.'
- 급여와 보상체계는 조직의 가치와 목표을 위해 설계한다.
마지막으로 패트릭 렌시오니는 회의나 소통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명료함을 만들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소개되는 내용이니 이또한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