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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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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탄생 이 책의 저자는 IoT라는 말을 세상에 소개한 케빈 애슈턴입니다.그는 창조는 특권을 가진 누군가에게 어느날 우연히 찾아오는 하늘의 선물이 아니라 포기를 모르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무엇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누군가 새로운 것을 위해 노력하면 사람들은 화를 내거나 비난할것이라고 말합니다.현상유지라는 강력한 항체를 가진 사람들이 변화에 저항하기 때문에 창조자는 단단히 대비하고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합니다.어떤 창조는 인정받지만 대부분은 인정받지 못하다가 창조자를 파멸로 몰아가고 먼 훗날 다른 방식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창조을 통해 무엇을 이루려 한다면조심스럽고 환경을 잘 살펴야하며 운도 좋아야합니다.때로는 창조적 행위가 위험하고 환경으로 부터 공격당하며 주위에 친구를 등돌리게 할수도 있지만포기하지..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인간의 뇌는 위협과 위험을 포착해 내는 파충류의 뇌와 감정을 주관하는 포유류의 뇌, 그리고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인간만의 뇌의 세가지 층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그런데 사람의 흥분하거나 낯선 상황에 접하게되면 편도체 납치라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 정보를 파충류의 뇌가 가로채서 먼저 처리해버리는 것이지요. 진화의 결과로 위협과 위헙을 빠르게 포착해서 행동을 해야할때는 이러한 방식이 효과가 있엇습니다. 그렇지 않고 이성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편도체 납치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사상을 기본으로 해서 어떻게 상대방을 파충류의 뇌에서 건져내서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상황으로 인도할까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은 아래와..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방법론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방법론은퍼실리테이션에 레고를 접목한 방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퍼실리테이션을 수행할때 어떤 교구를 사용하는 것에 굉장한 심리적 안정감을 받게 되는데요.교구로 인해서 상황이 제약적으로 표현되는 부분도 있지만동일한 의미로 사람들의 회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거든요.그리고 또한 참석자들로 하여금 조금은 더 편한 마음으로 회의에 참여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레고는 그 조합의 다양성과 표현성으로 인해서 퍼실리테이션을 함에 있어서 최고의 교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레고와 상상력을 조금만 더하면 표현 못할것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또한 어른들의 장난감으로 레고만한게 없기도 하기에 회의에 참여율을 극적으로 올려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책만으로 레고 시리어..
그리스인 조르바 두번째 읽는 되었네요. 예전에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읽게되었고 이번에는 독서모임을 통해서 입니다. 소설책 읽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탐피터스는 "소설책은 질문을 해준다."했는데 어떤 질문을 책에서 끄집어 내야하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미도 제가 아직 부족한 모양입니다. 책 끝날때까지 질문을 못찾을까 두렵고 찾는다고 해도 너무 늦을까 두렵네요. 너무 늦게 질문을 찾게되더라도 책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책의 간 문단의 사건을 짧게나마 정리해봅니자. 예전에 읽고 난 후의 짧은 정리가 좋았는데 먼 훗날 이 글도 그러한 느낌을 준다면 좋겠네요. 1. 친구와의 헤어짐 크레타로 떠나는 길의 조르바와의 만남 2. 크레타의 옛이야기와 크레타 섬에 도착, 오르탕스 부인과의 만남 3. 오르..
사람들은 왜 그 한마디에 꽂히는가? intrigue 사람들은 왜 그 한마디에 꽂히는가? 사람들에게 관계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행복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성공을 이끌기도 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 비극을 극복해내는 힘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런 중요한 관계를 만들어내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이렇게 관계라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 서툴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겠죠. 그래서 이책의 저자 샘혼이 나서서 이책을 썼습니다. 바로 사람들의 관계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시작, 말을 통해 효과적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는 법을 제시합니다. 진정성이 스스로 발현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만약에 그렇지 않다고 가정하면 진정성은 있으나 이런 것들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개인과 사..
동방순례 헤르만 헤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소설, 동방 순례 "서번트 리더십" 이라는 단어를 창조해낸 로버트 K.그린리프는 그 저서에서 동방 순례의 하인 레오야 말로 서번트 리더십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리더상이라고 했습니다. 그린리프의 그러한 견해로 인해서 헤르만 헤세의 동방순례라는 책과 하인 레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어렵게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쉬웠겠지만 오프라인으로 책을 구입하는 바람에 재고가 있는 서점 찾기가 힘들었네요.) 책은 H.H 라는 인물의 시점으로 시작하는 소설입니다. 자신이 참여했던 동방 순례단의 여정을 기록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자신의 기억을 기록하는 한편 자신의 기억을 더듬기 위해 하인 레오를 찾아나섭니다. 그의 기억속에서 H.H는 자신의 목적과 동방 ..
질문이 답을 바꾼다 저자는 컨설턴트로서 그동안 자신의 경력을 만들어가는데 겪었던 질문의 방법과 좋은 질문의 위대함을 이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책은 저자가 좋은 질문에 대해 경험했던 순간을 이야기 형식으로 짧게 풀어내고 그속의 질문이 주는 효과, 사용법 들을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33개의 챕터, 다시말해 33개의 이야기와 상황이 있고 그속에 33가지의 좋은 질문을 알려줍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미리 알고 있다면 좋을 질문들일테고 기억력만 좋다면 그런 상황이 왔을때 이 질문들을 꺼내서 사용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기계적으로 좋은 질문을 외우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좋은 질문은 상대방에 대한 인간적인 호기심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외우기보다는 인간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키우는..
절대가치 ​ 절대가치 , 청림출판, 이타마르 시몬슨 외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상품에 재한 정보를 습득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시점의 정보 습득 방식은 예전과는 다르게 변화하였습니다.이전까지는 물건을 사러가서 그 장소이서 제품을 직접보고 제품들을 비교하거나 제품의 판매자가 주는 정보를 받아 구입 여부를 결정하고 구입했습니다. 판매자가 제공하는 정보가 얼마나 신뢰할수 있는지, 제품의 품질은 어떠한지는 제품의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의존해 판단했구요. 간단히 말해서 믿을만한 브랜드의 제품의 품질또한 믿을만하다고 생각했던거죠. 하지만 지금의 소비자들은 그런 방식으로 제품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제품을 구입할때 브랜드나 판매자가 제공하는 정보보다는 다른 무언가에 더 귀 가울이게 되었는데요. 바로 다른 소비자나 ..